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17일 ㈜리텍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대기 관리를 위한 시스템·장비를 기증받았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때 부작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대기를 권고하는 15~30분이 지나면, 접종자에게 진동벨 알림을 통해 자동으로 대기 시간 종료를 알려준다.
진동벨 알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수칙 준수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전보훈병원 문승준 원무과장의 의견을 ㈜리텍에서 적극 검토해 개발이 진행됐고, 약 2개월간의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제품이 탄생했다.
이종철 대표는 "이 제품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분투하는 의료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헌 병원장은 "직원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리텍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술을 창조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단거리 무선통신시스템(진동벨)을 개발, 제조해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수출까지 하는 강소기업이다. /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www.ccdailynews.com)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17일 ㈜리텍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대기 관리를 위한 시스템·장비를 기증받았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때 부작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대기를 권고하는 15~30분이 지나면, 접종자에게 진동벨 알림을 통해 자동으로 대기 시간 종료를 알려준다.
진동벨 알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수칙 준수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전보훈병원 문승준 원무과장의 의견을 ㈜리텍에서 적극 검토해 개발이 진행됐고, 약 2개월간의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제품이 탄생했다.
이종철 대표는 "이 제품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분투하는 의료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헌 병원장은 "직원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리텍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술을 창조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단거리 무선통신시스템(진동벨)을 개발, 제조해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수출까지 하는 강소기업이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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