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와 일학습병행제 인증기업인 ㈜리텍(대표 이종철), 한성식품(주)(대표 김순자)이 공동으로 능력중심 사회확산을 위한‘일학습병행제 다릿돌(winwin)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성훈 본부장은 “단거리 무선통신기기인 진동벨의 국내 수요의 80% 점유율을 자랑하는 ㈜리텍의 올해 생산제품 5만개와 최고의 명품김치 제조업체인 한성식품(주)의 10여개 제품에 ‘우리기업은 일학습병행제 인증기업입니다’라는 문구와 인증마크를 게재해 일학습병행제의 사회적 관심제고와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로 능력중심 사회 분위기 조성에 상당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일학습 병행제는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기업현장에서 6개월~ 4년 이내의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또는 연계학교 학력)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적으로 6860여개 기업체와 1만 6957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중부권역의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재능대학교 등 4개 기관으로 참여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032-820-8641~7)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